10 사회복지의 역사Ⅱ- 미국

	식민지 시대(1601년-1776년) 영국은 17C초 미국을 본격적인 식민지로 만들고 본국의 정치, 경제 제도를 그대로 식민지에 적용. 사회복지 제도도 영국의 구빈법을 응용.   초기에는 친족, 이웃 등에 의한 상부상조 또는 교회의 자선을 강조. 이후 엘리자베스 구빈법에 기초하여 구제.   구제의 대상자는 인디언의 습격과 학살에 의해 가족을 잃은 피난민, 고아, 과부, 노인, 부상자, 재해와 기아에 허덕이는 사람 등 노동능력이 없는 사람과 일시적으로 구제를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 제한   노동능력이 없는 빈민은 구빈원에서 생활, 고아는 견습공이나 도제로 보내짐.   원내구호가 원칙이며, 보충적 사회복지 개념으로 빈곤의 책임은 개인에게 있음을 강조.
	국가형성의 시대(1776년-1860년) 이민이 급증하고 많은 미국인들이 서부로 진출하여 새로운 땅을 개척 평등과 자유방임주의 사상으로 빈곤은 나태에서 나온다는 사상은 유지. 정부는 개인의 복지문제에 책임을 지지는 않았으나, 관심을 가지기 시작. 장애인, 정신질환자, 아동 및 청소년에 대한 시설과 제도가 분화되게 됨.
	국가의 확장시대(1860년-1900년) 시민전쟁이 끝나고 흑인 노예가 해방되면서 미국이 세계의 부강국으로 부상   적자생존과 자유방임주의로 여전히 사회복지의 보충적 관점에서 소극적으로 대처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자선조직협회활동과 인보사업이 등장   영국으로부터 자선조직협회 방식을 도입하여 거틴(Gurteen)목사가 1877년 미국 최초로 버팔로에 자선조직협회(COS) 창립 : 조사, 등록, 협동, 우애의 원칙으로 빈곤자의 특성을 조사하고 연구함으로써 빈곤자를 교육하고 개발시켜줌으로써 개인적 재활로 빈곤이 해결된다고 봄.   대도시를 중심으로 빈민가의 무질서가 생기면서 런던의 토인비홀을 견학하고 1887년 인보조합이 설립되고 시카고에 헐 하우스가 설립 : 사회의 문제를 개인적 나태와 무절제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지 않고 사회적인 환경에 원인이 있다고 봄.
	진보의 시대(1900년-1929년) 제1차 세계대전으로 미국은 중립을 지키고, 진쟁물자를 수출하여 산업이 크게 발전   빈부의 격차는 심화되고 독점 현상이 나타나면서 자유방임주의사상은 쇠퇴   진보주의 사상이 주창되면서 사회복지의 보충적 개념이 바뀌고 주정부뿐 아니라, 연방정부도 빈곤문제 및 사회문제에 개입하기 시작   연방정부는 노동자 8시간제 도입, 1908년 고용자 의무법, 1915년 선원법, 1916년 농업신용법과 재해보상법이 제정.   공공 및 민간의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의 증가로 유급사회복지사 급속 증가   사회사업 전문훈련 하계 강습회, 시카고 시민 박애학교, 뉴욕박애학교가 설립   메리 리치몬드(Marry Richmond)에 의해 전문사회사업의 방법 및 기술 확립이 됨   1918년 미국의료사회복지사협회, 1921년 미국사회복지사협회, 1926년 미국정신의료사회복지사협회가 창립

	대공황과 뉴딜정책 (1930년대) 세계적인 대공황으로 대량의 실업자와 빈곤자가 생겨남.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개입이 시작됨. 사회복지의 제도적 관점이 나타나게 됨.   개인의 통제를 벗어난 상황과 사건들에 의해 개인은 불행해지거나 가난해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면서 빈곤 또는 실업의 원인을 개인의 결함이 아닌 사회구조에서 찾게 됨   1933년 루즈벨트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뉴딜 정책을 펴 나감   루즈벨트 대통령에 의해 사회보장법 제정 연방정부가 재정보조뿐만 아니라 직접 운영하는 사회보험 부문. 실업, 은퇴, 사망시 보험을 제공 연방정부가 재정보조하고 주정부가 운영하는 공적부조 부문. 맹인부조, 장애인부조, 노령부조, 요부양아동가족부조. 공공보건 및 복지서비스 부문 : 보건, 입양, 장애인 서비스와 같은 각종 서비스 제공   제도적 관점에서 사회복지정책과 공적 사회복지체계가 강화됨
	전후복지개혁시대(1940년-1950년) 연방정부의 정책과 뉴딜시대가 제2차 세계대전에 의해 종식 트루만 대통령은 물가의 통제, 완전고용, 주택정책을 중심으로 사회보장정책을 더욱 확대하고 개성함.   사회보장법을 개정하여 노령부조, 맹인부조, 아동부조, 중장애부조를 받고 있는 피보호자에게 의료비의 일부를 보조.   1952년에는 사회사업교육위원회가 정식으로 설립되고 1955년에는 전국사회복지사협회가결성됨.   남부의 주민이 북쪽으로 이주하면서 시민권운동이 시작
	위대한 사회와 빈곤전쟁시대(1960년대) 캐네디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실업문제 및 흑인인권운동에 관심을 갖고 의욕적인 개혁정책을 추구함   미국인의 1/5인이 빈곤 속에 살고 있으며, 흑인의 거의 반 정도가 가난하다고 인식하고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위한 자금을 증가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듦.   국내 평화봉사단 비스타, 학교중퇴자를 위한 직업안정단, 슬럼지역의 우수한 아이를 대학에 보내기 위한 장학사업, 직업이 없는 10대 청소년을 위한 근린 청소년담, 여성 직업훈련 주선과 탁아소 운영을 하는 직업 유인 프로그램, 미취학 아동의 훈련과 저소득 가정에 대한 보조금 제공의 헤드 스타트   1964년에는 흑인들의 투표권을 인정하고 인종차별을 금지하는 시민권법이 통과   클라이언트가 생활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돕기보다는 환경 및 제도를 변화시키는데 관심을 가짐
	신보수주의 시대(1970년-1980년) 카터정부는 연방정부가 돈을 아무리 많이 써도 온 나라의 사회적 병폐를 치료할 수 없다는 인식을 가지게 됨. 사회복지 프로그램에 소비하고 있는 세금액을 감소   레이건은 경제를 재건하고 군사력 강화를 추구 : 세금감축, 군사비 증대, 사회적 프로그램 비용 대폭 감축   부시는 레이건 정부의 보수주의적 접근을 그대로 추진
	복지개혁시대(1990년 이후) 클린턴은 제도적 개혁주의적 관점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   의료보험개혁안을 주장하였으나, 보수주의자의 반대로 좌절   사회보험 프로그램은 실업보험, 노령ㆍ유족 및 장애보험   클린턴은 공공부조 등 다양한 면에서 개혁을 시도하였으나 보수주의자의 반대로 좌절   부시 대통령은 자유의 확산과 Ownership Society를 제창하면서 복지에 대한 개인의 책임을 강조. 국가개입의 복지제도의 한계

	미국은 식민지 시대에는 영국의 사회복지 정책을 응용하여 구빈활동을 실시하였다. 엘리자베스 구빈법에 기초하여 노동능력이 없는 빈민은 원내구호하고, 아동을 도제로 보내었다.   미국의 초기 사회복지 역사는 자유방임주의로 보충적 개념에서 사회복지를 소극적으로 실천하였다.   미국 대공황 이후 개인의 통제를 벗어난 상황과 사건들에 의해 개인은 불행해지거나 가난해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면서 빈곤 또는 실업의 원인을 개인의 결함이 아닌 사회구조에서 찾게 되면서 제도적인 사회복지제도가 나타났다.                1933년 루즈벨트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만들어진 정책으로 세계적인 대공항으로 실업과 빈곤자가 생겨나면서 연방정부가 재정보조 뿐만 아니라 직접 사회보험을 운영하고 공공 보건 및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은 □□정책이다.       진보의 시대(1900년-1929년)때 □□□□□□에 의해 전문사회사업의 방법 및 기술 확립이 되었다.